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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 유어 서울’ 캠페인 시작

뉴욕시 한인 밀집 지역인 퀸즈 머레이힐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파인드 유어 서울’(Find Your Seoul) 캠페인이 시작됐다.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은 24일 머레이힐에서 킥오프 행사를 열고, 뉴욕시 최대 한인 커뮤니티에서 정통 한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머레이힐 알리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뉴요커들이 맨해튼을 벗어나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에서 다양한 한국 정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리안 바비큐 외에도 다양한 한식과 문화가 있다는 점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AAF는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머레이힐 인지도를 높이고, 한인 및 아시안 소유 업체들의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킥오프 행사에 참석한 인근 지역구 대표 정치인들도 플러싱 인근의 잠재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에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민주·20선거구)은 “머레이힐에 새로운 사업체를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강화하기 위해 뉴욕시 등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앤 유 AAF 사무총장은 “제가 자라면서 먹던 음식이 머레이힐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것을 보게 돼 매우 흥분된다”며 “AAF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 문화와 음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캠페인 유어 캠페인 시작 유어 서울 이번 캠페인

2023-06-25

SPC삼립, 피그인더가든 ‘헬시플레저 캠페인’ 실시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헬시플레저 (Healthy Pleasur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헬시플레저 캠페인’는 건강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 트렌드에 발맞춰 SPC삼립의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를 적절히 조합한 ‘피그인더가든 탄단지 샐러드’ 제품을 활용해 오피스어택 이벤트나 SNS챌린지를 펼치는 행사다. ‘탄단지 샐러드’는 ‘핫치킨텐더’, ‘그릴닭가슴살’, ‘훈제목살’, ‘허브치킨’ 등 4종으로 이뤄진 피그인더가든 대표 샐러드 제품이다.   먼저, SPC삼립은 직장인들 건강의 균형 잡아 주기 위해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WEWORK)’와 협업해, 위워크 선릉 2호점(16일, 18일)과 서울 스퀘어점(22일, 23일), 삼성 2호점(24일, 25일)에서 ‘피그인더가든 오피스어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그인더가든 오피스어택 프로모션’은 어택 장소에서 탄단지 밸런스 게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피그인더가든의 ‘탄단지 샐러드’와 애플워치7(1명), 에어팟 3세대(2명), 피그인더가든 캐릭터 그립톡(현장 선착순 제공)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소비자들의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루틴을 지원하는 ‘탄단지 헬시플레져 챌린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챌린지를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5일간 피그인더가든 샐러드를 무료로 체험하고 SNS에 후기를 올리는 행사다. 8월 22일, 9월 19일 각 100명씩 선정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피그인더가든 이벤트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건강함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따라 균형감있는 식단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피그인더가든 브랜드 철학이 담긴 다양한 샐러드 라인업과 마케팅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캠페인 삼립 spc삼립 마케팅 캠페인 사이트 이번 캠페인

2022-08-12

뉴욕시, 과속운전 방지 캠페인

 뉴욕시가 과속·난폭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400만 달러를 투자, 한국어 등 9개 언어로 대대적 캠페인을 벌인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2일 브루클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팬데믹 이후 늘어난 과속·난폭운전을 억제하기 위해 다중 플랫폼, 다중언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뉴욕시가 2014년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0명을 목표로 시행한 ‘비전제로’(Vision Zero)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뉴욕시는 ‘과속은 생명을 앗아갑니다. 천천히 달리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선전물을 교통사고 빈번 지역에 대거 부착할 예정이다. 브루클린 부시윅과 퀸즈 자메이카, 맨해튼 할렘·워싱턴하이츠, 브롱스 헌츠포인트 등의 도로 광고판과 버스 뒤편, 주유소에 게시된다. 약 150만 달러는 소수계 미디어와 커뮤니티 교육에 할애한다. 신문 및 온라인 디지털 광고는 영어를 포함해 한국어·중국어·아랍어·벵골어·아이티 크리올어·폴란드어·러시아어·스페인어 등 9개 언어로 번역돼 실릴 예정이다. 아담스 시장은 “뉴욕시가 감시카메라(CCTV) 권한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뉴욕주의회에도 법안 통과를 압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6일까지 뉴욕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64명으로, 작년 같은기간(61명)보다 늘었고 8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보행자 사망자는 39명에서 30명으로 줄었으나 운전자와 승객 사망자가 13명에서 23명으로 급증했다. 김은별 기자과속운전 캠페인 뉴욕시 과속운전 이번 캠페인 대대적 캠페인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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